불행 피하기 기술
최근에 읽은 롤프 도벨리의
"불행 피하기 기술''
책에는 총 52가지의 비밀들을
이야기하고 있고 생각보다
내용이 많았다..
총페이지수가 참고문헌을 빼면
370페이지 정도였다.
내용은 재밌다고 해야 할까??
재미보다는 많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이 존재하고
생각 또한 정말 다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책에 내용으로 들어가면
52가지 중 첫 번째!!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마음의 기술(심리계좌)
매번 기분 좋지 않게 소비하는 것들..
천천히 읽으면서 정말 망치 들고 누가
머리를 탁 때리는 기분이었다..
같은 소비지만 생각의 차이.. 해석의 차이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
생각의 오류를 피하는 연습..
때로는 그 생각의 오류를 한번
저질러보는 재미..
하나하나 적용해봐야겠다.
심리계좌 트릭!
두 번째는
"모든 것에 뚜렷할 필요는 없다.(의견 과부하)
52가지 중 30번째 해당하는 내용이다.
우리의 뇌는 끝도 없이
의견과 견해를 내면서
3가지의 잘못을 하고 있다고 한다.
첫째. 전혀 관심 없는 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쏟아 낸다는 것
둘째.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 의견을 쏟아 낸다는 것
셋째. 복잡한 질문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의견을 쏟아 낸다는 것
의견이 없다고 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이자 권리이다..
책에서 나온 말처럼 정말 모든 것에 의견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나 자신에게 해방감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읽어보면서 항상
내가 왜 그렇게까지 바보처럼 생각했을까??
조금만 더 생각을 달리 해봤으면..
너무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 하지 않았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며 살고 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도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조금 박혀있는 틀을
하나 둘 바꿔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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