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며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가끔 한 번씩 쌀쌀하긴 하지만..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한 날.. 미세먼지도 없는 이렇게 좋은 날 정말 돌아다니고 싶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갑갑하게 있어야 하다니.. 물론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니.. 그래서 요즘 부쩍 예전 사진들을 많이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그중 집에서 20~30분 거리에 있는 곳 ''해양드라마 세트 촬영장"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몇 년 전 촬영했던 사진들~ 9월 중순? 그때 쯤이였던거 같은데.. 오후 늦게 갔던 터라.. 그렇게 밝지 못하다.. 조금 조정해볼려고 했는데 그냥 있는 그대로가 좋은 거 같아서.. 마산에 가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