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오늘의 책!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책!!

원래 책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지만..

관심을 기울이고 찾아보면서

이번에 알게 되어 구매하여 읽어보았다.

 

 

 

 

 

 

책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들은 

깔끔하게 밑에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철학적인 부분?? 종교적??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읽으면서 문득 생각이 든 것이

얼마 전에 읽었던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나왔던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 코리아 2021 (코로나) (tistory.com)

트렌드 코리아 2021 (코로나)

멀티 페르소나는 여러 개의 자아?

정체성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은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었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양치기 소년인 산티아고가

꿈에서 계속 보물들을 보게 되고

불쑥 나타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보물을 찾아 떠나면서
여행 도중에 영국인을 만나 연금술사에
대해 듣게되고 그 연금술사를 만나면서
자아의 신화와 보물을 찾게 되는 내용입니다.

 

p47 자아의 신화!

책 도중 노인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젊음의 초입에서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분명하고 가능해 보여서

그것을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를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지''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던 부분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젊음은

각자가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꿈꾸고 소망하던 것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주위 환경 부분이나 사회적인 부분 등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한 명 두 명

환경에 맞추어 생활하면서 

꿈꾸던 것.. 소망하던 것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책에서 나오는 팝콘 장수처럼

익숙한 것에 맞추어 생활하게 된다..

 

물론 책의 내용처럼 모두가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위해 작은 소망 하나씩

이루 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젊을 때 꿈꾸거나 소망했던 것..

또는 현재 꿈꾸거나 소망하는 것.

한번 생각해보고 되돌아보자!

 

책에 괜찮은 내용이 많아서 몇 가지 적어봅니다.

 

 

 

 

p62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다''

(책을 읽어보셔야.. 이해할 수 있어요)

 

p92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적어둔 내용은 많은데..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