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요즘 미국 애플 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여 인기가 상승 중인 책 "파친코" 책은 2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오늘은 첫 번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처음 책을 구매하고 두께를 보면서 얼마나 걸릴지 생각했는데.. 책을 읽는 것보다 팔과 허리 때문에 앉아서 책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최근 포스팅하고 있는 책중 제일 오래 걸린 것 같았다. 책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은 아니라서 술술 잘 넘어갔다.. 단지 내 몸이 불편해져서.. 첫 장을 넘기면 시작은 부산 영도! 뒤에 주로 나오는 순자의 아버지 훈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훈이는 언청이에 한쪽 발이 뒤틀린 기형아였으며 성격은 온화하고 사려 깊은 성격을 가졌다. 그리고 중매쟁이를 통해 지금의 순자의 어머니 영진을 만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