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좋은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김재식)

Lazism 2021. 1. 1. 13:23

새해  첫  포스팅!

오늘의 책은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한해를 마루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보고 싶었다고 해야 할까..

 

그런 종류의 책을 찾다가

유명한 김재식 작가를 알게 되었고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을 구매하였다.

 

책은 정말 읽기 편했다..

꼭 시집 같다고 해야 할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만

간단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은 한 번에 다 읽어 보았지만

아마 시집 읽듯이

자주 들고 다니면서 반복하여

읽을 것 같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는 시기에 나를 돌보는 시간

잠시나마 나에게 휴식을 주고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책인 거 같다.

 

 

 

 

 

 

 

 

책 내용 중에

p18 "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이게 말은 정말 쉽게 하는데

인간관계를 포함해서 여러 분야에

맺고 끊는 것이 제일 힘든 거 같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언제나 사람 관계는 상대적이라는 말

나도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그런 거에 엄청 신경 쓰던 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은 공감을 한

부분이었다.

 

"말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내뱉는 순간 사라지는 보이지 않는 말..

보이지 않게 흘러 다니다가 누군가

마음에 닿아 폭풍을 일으킨다..

항상 말은 신중해야 한다.

나는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인데

상대방은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이 말이다.

그리고 내뱉은 말은 결국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꼭 티를 내야 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이지만..

괜찮은 척은 하지만

정작 본인은 썩어 들어가고 있다.

정말 힘이 든다면 표현을 하자

힘이 든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 것으로 정말

괜찮아질 수 있다..

심적으로나 여러모로..

 

"게으른 게 아니고 지친 거야..''

익숙한 일도 더뎌지고

무기력해지고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모든 게 의미 없다는 생각.

요즘 내가 딱 위에 상황이다..

휴일이면 모든 게 하기 싫고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일적인 부분이나 여러 상황에

너무 지쳐있어서....

조금은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온 거 같다.

 

한해의 마지막 날 읽고

새해를 시작하는 날 포스팅을 한다.

 

마무리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

정말 좋은 책을 선택한 거 같다

나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고

어떤 것을 변화해야 하는지 계획도

세울 수 있었고 여러모로

나에게 좋은 시간이었다.

 

우왕좌왕으로 포스팅을 한 거 같은데..

2021년에는 코로나도 사라지고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